'찬또위키'→새싹MC 이찬원, '미스터트롯'이 발굴한 예능원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찬또위키' 이찬원이 새싹 MC로 제대로 활약을 펼쳤다.

이찬원은 2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화요청백전' MC군단에 합류해 첫 방송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생애 첫 MC에 도전한 이찬원은 에너지 넘치는 힘찬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화요청백전'을 이끌었다. 이에 조혜련은 "이찬원 잘한다"라며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찬원은 게임의 룰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가 하면, 풍성한 리액션으로 MC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안정적인 진행을 펼친 이찬원은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특별 해설 위원으로 참여해 선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전문 아나운서와 견줄만한 수준급 해설 실력을 선보여 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축구 해설자로 변신, 노련한 중계 실력을 보여주며 입담을 인정받은 바 있다 .

'화요청백전'은 '미스트롯2'의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 쇼'. 특히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6%, 순간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화요청백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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