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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박물관' 성시경x이소라x딘딘, 3MC 확정…공감큐레이터 활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딘딘이 '실연박물관'에서 성시경, 이소라와 호흡을 맞춘다.

5월 방송 예정인 KBS Joy 신규 오리지널 프로그램 '실연박물관'은 사연자가 가져온 물건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안을 나누는 공감 토크쇼. 연인, 부부 등 '사랑으로 인한 이별'부터 부모, 형제, 친구, 반려동물 등 '죽음으로 인한 이별', 더 나아가 이별의 대상이 타인이 아닌 '과거의 나 자신'인 경우까지 각자의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통해 감정을 공유, 함께 웃고 위로하며 공감을 건넬 예정이다.

'실연박물관' 3MC 성시경, 이소라, 딘딘 [사진=KBSN]
'실연박물관' 3MC 성시경, 이소라, 딘딘 [사진=KBSN]

딘딘은 앞서 MC로 확정된 성시경, 이소라와 함께 다양한 사연에 귀 기울이는 '공감 큐레이터'로 활약한다. 그동안 각종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국민 꾸러기'에 등극한 딘딘인 만큼, 각자의 실연을 겪은 사연자들에게 어떤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건넬지 이목이 쏠린다.

더불어 부드러우면서도 조리 있게 핵심을 찌르는 성시경과 세련된 화법으로 분위기를 아우르는 이소라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3MC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이별 속에서 어떤 따뜻한 사랑과 공감이 담긴 이야기들을 소개할지 기대를 모은다.

'실연박물관' 측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입담꾼인 성시경, 이소라, 딘딘의 합류로 완벽한 3MC 체제가 완성됐다. 사연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공감 큐레이터'로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면서 "오랫동안 담아왔던 마음의 상처를 3MC, 시청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과정을 담아내도록 하겠다. 많은 사연 접수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실연박물관'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상시 모집 중이다. 특별한 추억이 담긴 물건부터 헤어진 연인과 주고받는 물건, 사랑하는 가족이 사용했던 물건, 어린 시절 풋사랑이 담긴 일기장 등 '헤어짐을 상기시키는 모든 형태의 물건과 사연'을 공식 이메일(kbsjoymuseum@daum.net)을 통해 접수 받는다.

5월26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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