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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소' 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 트로트 전향하고 처음받은 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조항조가 '고맙소'부터 '남자라는 이유로'까지 열창하며 '아침마당'을 달궜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노래로 떠나는 추억 여행'으로 꾸며진다. 가수 조항조, 이치현, 남궁옥분, 원미연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가수 조항조, 이치현, 남궁옥분, 원미연이 출연했다.  [사진=KBS]
'아침마당'에 가수 조항조, 이치현, 남궁옥분, 원미연이 출연했다. [사진=KBS]

이날 조항조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달 신곡을 내고 있다.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조항조는 KBS 2TV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 OST로 쓰인 '사랑찾아 인생찾아'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그 곡으로 인해 팬층이 엄청나게 넓어졌다. 이후 5곡 정도 OST를 더 선보였다"라며 "전국을 돌아다니다 못해 (인기가) 엄청났다"고 당시 인기를 전했다.

이날 조항조는 팝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직후 선보인 '남자라는 이유로'를 소개했다. 그는 "장르를 전향하는 게 어려운 시기였다"면서도 "목소리가 (트로트에)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나이가 드니 가요에 정이 가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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