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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철' 박지후 "롤모델 한지민, 내면이 더 아름다워…존경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지후가 한지민을 롤모델로 꼽으며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박지후는 25일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빛과 철'(감독 배종대) 인터뷰에서 "어떤 장르를 해도 다른 사람인 것처럼 잘 소화해내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것이 배우로서 가장 큰 목표이자 욕심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지후가 25일 영화 '빛과 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찬란]
배우 박지후가 25일 영화 '빛과 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찬란]

이어 "좋은 연기자,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연기 잘하는 건 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일이다"라며 "그리고 내적으로도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런 박지후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이가 바로 같은 소속사 선배인 한지민이다. 박지후는 "한지민 선배님을 존경한다. 한지민 선배님은 모든 걸 다 갖추셨는데 내적인 면이 더 아름다우시다. 선배님을 보면서 좋은 어른, 훌륭한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훌륭한 성품을 갖춘 배우가 되길 희망했다.

지난 18일 개봉된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박지후는 영남(염혜란 분)의 딸 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진실을 둘러싼 비밀에 침묵하지 않고 균열을 내는 미스터리한 은영으로 분해 보다 단단하게 성장한 내면 연기의 절정을 보여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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