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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언급 육종용 뭐길래? 말 정액 떨어진 곳에 성장 "정력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약초 육종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한의원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만성 피로를 호소하며 검사를 받았고, 한의사와 상담 중에 최근이 자신이 구입한 약초에 대해 밝혔다.

나혼자산다 박나래 [[사진=MBC 캡처]]
나혼자산다 박나래 [[사진=MBC 캡처]]

그는 "육종용이라는 약초가 정력에 좋다고 해서 구입했다"며 "말이 교미를 할 때 나온 배설물에서 자란다고 들었다. 여자에게도 좋다고 하더라"고 한의사에게 말을 꺼냈다. 한의사는 박나래의 말에 긍정을 표하며 약재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 이후 육종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츅종용은 중앙아시아의 높은 산 음지에 자생하는기생식물로 혹처럼 생겼으며 껍질이 솔방울같이 비늘모양을 하고 있다.

일설에는말의 배설물이 많은 곳에서 많이 생긴다고 하며 또는 말이 교미를 하다 정액이 떨어진곳에서 자란다고 하여 양(陽)을 돋우는데 쓰였다고 전해진다.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달고 시며 짜고 조금 쓰며 성질은 따듯하다. 육종용은 양기를 보하며 장이 건조하여 생긴 변비, 신양부족의 요통, 이명, 건망, 하복부 냉증, 대출혈, 발한, 변비 등에 쓰인다.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타액분비 촉진, 호흡마비 개선 등이 보고됐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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