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셋째딸 얼굴 공개 "내 사랑 3호"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셋째딸 해윤 양의 얼굴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내사랑 #스톰트루퍼 #다쓰배이더 드라이버 커버와 3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정 부회장은 영화 '스타워즈'에 스톰트루퍼와 다스베이더 캐릭터로 만든 골프 드라이버 커버를 양손에 들고 웃고 있다. 그 옆에는 셋째딸 해윤 양이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올해 만 7세인 해윤 양은 정 부회장의 셋째 딸로 정 부회장은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해 낳은 남매 쌍둥이 중 한명이다. 그동안 가려진 얼굴이나 뒷모습만 공개했던 자녀의 얼굴을 직접 세상에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정 부회장은 이에 앞서 해윤 양과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윤 양은 아빠를 뒤에서 끌어안는 등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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