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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향’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51명…41일 만에 400명대 기록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 늘어 누적 6만9천114명이다. 전날(664명)보다 213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8천222건으로, 직전일 3만3천848건보다 5천626건 적다. 직전 평일인 지난주 금요일의 5만9천612건보다 3만1천390건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419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2명, 서울 13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97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 24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강원·충남 각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사진=조이뉴스24 DB]
[사진=조이뉴스24 DB]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1명, 인도네시아 4명, 필리핀·러시아·우크라이나·터키·브라질 각 2명, 베트남·파키스탄·루마니아·남아프리카공화국·탄자니아·나이지리아·콩고민주공화국 각 1명이다.

사망자는 누적 1천140명으로 전날보다 15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395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천143명 늘어난 5만2천552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천707명 감소한 1만5천422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진단검사 건수는 475만1천685건이다. 이 가운데 449만2천808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8만9천76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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