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3년 만에 애플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9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3.7%를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됐다.
애플은 점유율 30.2%로 2위, LG전자는 14.7%로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 분기 27.3%, 지난해 동기 27.0%에 비해 약 6%P 점유율이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2분기 이후 3년 만에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21.9%의 점유율로 화웨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위는 화웨이로 점유율 14.1%, 3위는 샤오미 12.7%, 4위는 애플 11.9%였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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