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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X이미자, 올 추석 안방극장 찾는다…음악이 선사하는 위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올 추석엔 가요계 슈퍼스타들을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와 '트롯황제' 나훈아가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어떤 위로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미자는 10월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2020 트롯어워즈'에 출격한다.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

'가요계 전설' 나훈아, 이미자가 올 추석 안방극장을 찾아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위로의 음악을 선사한다. [사진=KBS, 조이뉴스24 DB]
'가요계 전설' 나훈아, 이미자가 올 추석 안방극장을 찾아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위로의 음악을 선사한다. [사진=KBS, 조이뉴스24 DB]

이미자는 지난 2019년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기점으로 은퇴 선언을 했지만 이번 행사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2500여 곡, 560여 장 음반을 발표했다.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여자의 일생' '한 많은 대동강' '찔레꽃' 등 히트곡만 해도 400여 곡에 달한다. 과연 이날 이미자는 또 어떤 기념비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나훈아는 KBS 2TV '한가위 대축제 대한민국 어게인'으로 1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20 한가위 대축제 대한민국 어게인'은 나훈아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일명 나훈아 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할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나훈아는 생애 처음으로 언택트 방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23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사연을 보내 선정된 1천명의 온라인 관객들과 함께 할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가위 대축제 대한민국 어게인'은 추석 연휴 중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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