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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 확진자 26명 증가…수도권 16명 '이태원 클럽 영향'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룻 동안 26명 증가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만96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6명 가운데 지역 감염 22명, 해외유입은 4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이태원 클럽의 영향으로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모양새다.

 [조이뉴스24 그래픽]
[조이뉴스24 그래픽]

지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16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밖에 부산·대구에서 3명, 경기·인천에서 2명씩 늘었고 울산·전북·경남·검역에서도 1명씩 발생했다.

완치자는 25명 늘어나 모두 9천695명이 됐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과 같은 1천8명, 사망자는 1명 늘어 모두 259명이 됐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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