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지코의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잠정 연기됐다.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2일, 23일 예정된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공연의 관람객 및 스태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콘서트 일정은 KOZ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를 통해 공지된다.
아래는 KOZ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KOZ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0년 2월 22일(토)~23일(일) 예정이었던 지코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공연의 관람객 및 스태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진행될 콘서트 일정은 KOZ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며, 티켓의 환불 방법 및 절차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오니 아래 내용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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