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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13일째 1위·누적 430만…'클로젯' 예매율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13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클로젯'이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3일 하루동안 5만66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30만8243명이다.

 [사진=쇼박스]
[사진=쇼박스]

이로써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달 22일 개봉 후 13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10월, 현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 분)이 박 대통령(이성민 분)을 저격하기까지의 숨가쁜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병헌 이성민 이희준 곽도원 등이 열연을 펼쳤다.

2위는 권상우의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4만1208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216만8054명이다.

두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각각 500만, 240만으로, 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 가운데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20%로 1위를 차지해 새로운 극장가 판도를 기대케 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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