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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화보 위한 멀미나는 트레이닝(ft. 양치승)...이시언 멘붕 안긴 MC 도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기안84가 화보 촬영을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헬스장을 찾은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기안84 앞에 양치승 트레이너가 등장했고, 그는 기안84의 상의 탈의한 몸을 보며 "진짜 없어보인다"고 팩폭을 날렸다.

이어 기안84를 위한 혹독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푸시업, 런지, 러닝 40분 등 멀미나는 운동들이 이어졌고, 중간에 휴식 시간은 거의 없었다. 기안84는 잠깐의 휴식이 주어지면 양치승에게 일부러 더 말을 시키며 휴식 시간을 늘이려 애썼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나혼자산다 [MBC 캡처]

기안84는 "이상하게 말이 많아진다"고 말했고, 양치승은 "평소에 말이 거의 없는 성훈이도 여기만 오면 수다가 폭발한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기안84의 긴 수다를 단호하게 끊었고, 다시 지옥 훈련에 돌입했다. 양치승은 "매일 3시간씩 이렇게 하다 보면 나중에 습관이 돼 혼자서도 하게된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운동이 끝난 뒤 식단 관리를 위해 같이 마트까지 갔다. 양치승은 먹어야할 음식들의 재료를 샀고, 이어 기간84의 집까지 기습 방문했다.

양치승은 기안84의 냉장고에 있던 술들을 압수했고, "오늘부터 합숙할 거다. 2주만에 몸 만들려면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해 기안84를 당황시켰다. 기안84는 농담인 줄 알았다가 양치승이 소파에 눕자 "오늘 처음 만났는데..."라고 말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나혼자산다 [MBC 캡처]

이날 이시언의 MC 도전기도 담겼다. 이시언은 '부산 국제 영화제'에 방송인 오정연, 영화잡지 편집장 주성철과 함께 진행을 맡게 됐고, 처음 맡는 MC에 잔뜩 긴장했다.

이날 공명을 공유로 말하고, 대본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설상가상 방송 순서까지 중간에 바뀌자 멘붕에 빠졌다.

이시언은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고, "너무 아쉬움이 많은 날이었다"고 이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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