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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 중…17살 차 극복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17일 디스패치는 소지섭과 조은정이 서울 한남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차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조은정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조은정은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조이뉴스24에 "소지섭이 조은정과 1년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1977년생 소지섭과 1994년생 조은정의 나이 차이는 17살. 한류스타 소지섭의 열애, 띠동갑을 넘은 나이 차이로 이들의 열애설은 더욱 더 눈길을 모은다.

한편 조은정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14년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롤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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