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걸리버, 하현우 뒤잇는 '5연승 男가왕' 될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에 3년 만에 '남성 단독 5연승 가왕'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5연승을 제지할 8인의 노래 고수들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다.

지난 주 바비킴, 윤형렬 등 노래 고수들을 대거 물리치며 무사히 4연승에 성공한 가왕 '걸리버'.

그는 지난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3년여 만에 ;남성 단독 5연승 가왕'이 탄생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걸리버'의 가왕국을 위협하는 도전자들은 "가왕을 위협할 목적을 가지고 나오신 분이다" "예사롭지 않은 실력이다" 등의 평을 받은 초강력 실력자로 걸리버의 5연승 도전에 고행길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한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은 "이분 앞에서 다리 꼬면 안 됩니다!"라며 거물급 복면 가수라고 예측해 가왕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늘(12일) 오후 5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