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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차승원X유해진, 스페인서 스타 됐다...현지 뉴스 전국 보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현지 뉴스 프로에 얼굴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현지팬이 찾아오는 모습이 담겼다. 유해진은 손님인 줄 알고 응대했다가 자신에게 갑자기 사인을 부탁하자 당황했다.

유해진은 "나를 아냐"고 물었고, 팬은 "'럭키' 봤다. 여기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인 받으러 다른 도시에서 왔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놀라며 사인을 해줬고, 이를 지켜보던 배정남은 팬과 유해진의 사진을 촬영해줬다.

스페인하숙 [tvN 캡처]
스페인하숙 [tvN 캡처]

전날 스페인 뉴스 프로그램에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있는 곳까지 와 보도를 했고, 이 방송이 전국적으로 나갔던 것.

뉴스 앵커는 "한국에서 배우 3명이 와서 리얼리티를 촬영하고 있다. 제작진이 30여정도 왔다"고 말했다. 이 방송이 나간 뒤 마을 사람들 뿐 아니라 타지 사람들까지 찾아와 세 사람이 하는 알베르게를 보고 갔고, 세 사람은 본의 아니게 스타가 됐다.

또 알바르게는 핫플레이스가 됐다.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차승원도 팬들의 소리에 나와 인사를 했다. '럭키'를 봤다는 팬은 차승원도 알아보며 "드라마 '아테나' '최고의 사랑' '시티홀'을 봤다. '최고의 사랑'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스페인하숙 [tvN 캡처]
스페인하숙 [tvN 캡처]

차승원 역시 놀라며 그 팬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그 팬은 "조용히 있고 싶을 텐데 와서 방해가 된 것 같다"고 미안해했다. 차승원은 밥 한끼 대접하고 싶어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배정남은 '스페인 하숙'의 기념품을 선물로 줬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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