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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장원영 "권은비, 신조어 TMI 몰라…세대차이 느낀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해피투게더4' 스페셜 MC 장원영이 아이즈원 내 세대차이를 폭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비주얼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재-신구-채수빈-김성은과 스페셜 MC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가 출연한다.

[사진=KBS]
[사진=KBS]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원영은 "맏언니 권은비가 25살, 난 16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원영은 "언니들과 만화 얘기를 하다 보면 세대차이가 확 난다"고 말했다. 언니라인은 '검정고무신'과 '세일러문'을, 동생라인은 '꿈빛파티시엘'을 보고 자란 세대인 것.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각자 보고 자랐던 만화 이름을 대며 주제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순재가 "난 일제 때 '손오공'을 본 적이 있다"며 단 한마디로 현장을 평정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에 더해 장원영과 김민주는 맏언니 권은비와의 세대차이로 신조어를 꼽았다. 특히 "권은비가 TMI(Too Much Information)를 몰랐다"라며 "언니가 'ATM이냐'고 조용히 물어봤다'고 폭로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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