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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풍상씨' 유준상, 간기증 못 받았다...신동미 "포기하지마" 위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준상이 간 기증을 받지 못했다.

28일 방송된 KBS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간분실(신동미 분)이 간 기증을 받지 못한 이풍상(유준상 분)에게 포기하지 마라고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열한(최성재 분)은 뇌사자 가족들이 생각해본 후 간 기증 여부를 결정한다고 이풍상, 간분실 부부에게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간 기증은 무산됐고, 이풍상은 강열한과 이정상(전혜빈 분)의 대화를 통해 그 소식을 알게 됐다.

왜그래풍상씨 [KBS 캡처]
왜그래풍상씨 [KBS 캡처]

간분실은 이풍상의 손톱을 깎아주면서 "오늘 실망했지?"라고 물었다. 이풍상은 "아니라면 거짓말이고. 그 가족들 입장 이해돼. 나 같아도 그렇게 못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간분실은 "포기하지마. 좋은 소식 올 거야"라고 위로했다. 이풍상은 "사람은 누구나 죽어. 빨리 죽고 늦게 죽는 그 차이만 있을 뿐. 나 그만 내려놔. 애쓰지 말고"라고 말했다. 간분실은 "아까도 말했지? 나 누구 보내는 거 못 해. 나 먼저 보내고 뒷처리 다 한 다음에 따라와"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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