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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뇌섹남 어디 갔나…침묵 일관에 논란 증폭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똑똑한 연예인의 대표주자였던 김정훈. 논란에 대한 대처는 더디기만 하다.

지난 26일 오후 뉴스1은 법조계의 말을 빌려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임신 후 김정훈과 갈등이 깊어졌으며,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김정훈
김정훈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26일 오후 "해당 기사를 접하고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답한 뒤 27일 오전이 다 지나가도록 어떠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이들의 시선은 곱지 않고 각종 추측만 쏟아지고 있다.

김정훈은 2000년 UN으로 데뷔하자마자 서울대 치의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여러 방송에서 그의 그러한 이미지를 필요로 했고 김정훈은 그 덕에 지금까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서는 로맨틱한 이미지까지 얻었다.

그랬던 김정훈이 이번 논란과 관련해서는 하루가 넘도록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답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전 여자친구에게 불법인 임신중절을 종용하고 집을 얻어주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는지와 '연애의 맛' 제작진에게 '연애를 안 한지 2년이 넘었다'고 말하며 출연한 것인지다.

그간 쌓아온 이미지가 추락한 김정훈이 언제쯤 입을 열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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