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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또 흥행 역주행…'신동사2' 꺾고 1위


2위 '신동사2', 3위 '완벽한 타인'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3만5천608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27만3천656명을 동원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사2)'를 제치고 1위를 기록, 흥행 역주행에 성공했다. 앞서 영화는 지난 14일 '신동사2'에 정상을 빼앗긴 바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같은 날 '신동사2'는 일일관객수 8만8천551명, 누적관객수 160만8천414명을 끌어모으며 2위로 하락했다. '완벽한 타인'은 일일관객수 7만7천443명, 누적관객수 442만7천745명을 기록해 3위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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