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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11월21일 日 정식 데뷔 확정


"K팝 시장에 활력 더할 것"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오는 11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왓-재패니즈 버전(What-Japanese ver.-)'을 발매한다. 드림캐쳐는 싱글 발매에 앞서 이달 말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일본 정식 데뷔를 축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드림캐쳐의 일본 데뷔 싱글 'What-Japanese ver.-'은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어론 인 더 시티(Alone In The City)'의 타이틀곡 '왓(What)'의 일본어 버전이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식 싱글인 만큼, 단순한 번안곡만 실리지는 않는다. 한국에서의 데뷔 싱글 '체이스 미(Chase Me)'의 일본어 버전은 물론 통상 판에는 일본 팬들을 위한 신곡 '아이 미스 유(I Miss You)'가 수록됐다.

초회 한정판의 경우 더 특별하다. 한정판 A버전에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메이킹 영상이, B버전에는 일본 데뷔를 선언했던 월드투어 '웰컴 투 더 드림월드 인 도쿄(WELCOME TO THE DREAM WORLD in Tokyo)' 다이제스트 영상이 DVD 특전으로 담긴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드림캐쳐의 일본 정식 데뷔를 기다려주신 현지 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데뷔를 통해 K-POP 시장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더하고 드림캐쳐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오겠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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