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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무기한 활동 중단…30일 마지막 공연


공식 SNS 통해 활동 중단 소식 알려…데뷔 5년 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데뷔 5년 만에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

소년공화국 측은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활동 중단과 함께 마지막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소년공화국 측은 "오랜 시간동안 소년공화국의 컴백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로열패밀리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오랜 고민 끝에 소년공화국 멤버들과 회사는 그룹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로 인해 그룹으로서 로열패밀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기 위해 라이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THE END...and'라는 문구와 함께 마지막 콘서트 장소를 안내했다. 소년공화국의 마지막 공연 'The Last live-The End..and'는 30일 오후 7시 서울 KT&G 상상마당에서 무료로 열린다.

소년공화국은 지난 2013년 6월 5일 싱글 '전화해 집에'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더유닛'에도 출연하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으나 팬들에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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