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나인룸' 김희선, 생애 첫 변호사 변신…도도+무결점 미모


승소율 100% 변호사 을지해이 연기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나인룸' 배우 김희선이 연기 변신에 나선다.

31일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은 김희선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김희선은 힘 있는 자에게는 아부하고 힘 없는 자는 철저히 외면하는 승소율 100% 변호사 을지해이를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무결점 미모를 뽐내며 도도하게 출근하는 모습. 꾹 다문 입술과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가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대방의 의중을 꿰뚫어보는 듯한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뢰인의 사소한 정보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서류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있는 사진은 승소율 100% 변호사의 위엄을 드러낸다.

'나인룸'을 통해 데뷔 이래 첫 변호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김희선은 변호사의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사형수 장화사 역을 맡은 배우 김해숙과 운명이 뒤바뀌며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 극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나인룸'은 '순정에 반하다' '빅맨' 등을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장사의 신-객주' '자명고' 등을 집필한 정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9월29일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나인룸' 김희선, 생애 첫 변호사 변신…도도+무결점 미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