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살림남' 미나 "100억 자산가 포기하고 필립 선택, 돈보다는 사랑이 먼저"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살림남' 미나가 100억대 자산가를 포기하고 류필립을 선택했다고 밝혀 화제다.

[출처=KBS 살림남 ]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마술사 오은영 부부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필립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 부부 동반을 꺼려했다. 부부 동반 모임에 가면 사업 얘기를 많이 해서 내가 섞일 수 없고 할 말이 없더라. 그 이후로 부부 동반 모임을 안 가졌다”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미나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우리가 미나한테 소개팅을 시켜 주지 않았냐. 상대가 유산 상속을 받아서 100억대 자산가였다”고 말했다. 이에 미나는 “그때 그 얘기 안 하지 않았느냐”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능력 있는 사람들도 만나 봤지만 돈은 이만큼 있으나 저만큼 있으나 쓰는 건 같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류필립은 “내가 당시 미나를 처음 봤을 때 외로워 보였다. 그리고 나도 사랑이 고팠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미나는 류필립에게 “나한테 잘해라. 100억을 포기하고 류필립한테 간 거다. 100억 벌어달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살림남' 미나 "100억 자산가 포기하고 필립 선택, 돈보다는 사랑이 먼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