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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공민지·정동하, '2018 봉하음악회' 무대 오른다


노무현대통령 탄생 72주년 축하, 봉하마을서 열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승환과 공민지, 정동하가 '2018 봉하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경남 지역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봉하음악회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안녕하세요, 좋은날 봉하입니다'를 주제로 노무현 대통령 탄생 72주년을 축하하고 친환경 생태마을 봉하의 아름다운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배우 윤희석과 가수 설하윤의 사회로 150여 분간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가수 이승환, 정동하, 공민지, 윈터플레이(이주한), 조관우를 비롯해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Let’s Dance, CRAZY!!! SACHOOM)' 공연팀,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합창단 더울림, 성악가 권소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부른 '상록수', '어머니', '사랑으로'를 윈터플레이 이주한의 트럼펫 연주와 함께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노무현재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또한 각각 봉하와 서울에 건립될 노무현대통령기념관과 노무현센터(가칭) 이야기를 이호철 대통령기념시설건립추진단장과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에게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봉하음악회는 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해마다 노무현 대통령 양력 생일인 9월 1일에 즈음해 개최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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