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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철의 심야토론' 기무사 계엄문건 파문, 박범계·김영우·김정민·신원식 출연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 기무사 계엄 문건 파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4일 방송되는 KBS1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군의 뿌리깊은 정치개입,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를 주제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 김정민 변호사 (前 군 법무관), 신원식 고려대 연구교수 (前 합참 차장)이 출연해 토론을 펼친다.

국군 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탄핵 정국 당시, 위수령과 계엄 검토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 내란음모죄?친위쿠데타론까지 제기될 정도로 군의 동원과 위수령, 계엄령이라는 단어가 주는 파괴력과 파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진실을 규명할 특별수사단이 어제 출범했지만, ‘전시 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방안’이라는 문건의 작성 배경, 과정, 의도 등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여야 정치권에서도 실행단계가 명시된 구체적 계획이었다는 주장과 비상사태에 대비한 최소한의 검토 문건에 불과하다는 반론이 맞서면서 정치쟁점으로까지 부상하고 있다.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 기무사 계엄 문건 파문의 쟁점을 조명해보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군과 기무사 개혁의 조건과 합리적 대안 등은 무엇인지 토론해보고자 한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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