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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윤두준 "이번 시즌이 제일 재밌어"


시즌1부터 함께, 애정 드러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식샤를 합시다3'에 자신감을 보였다.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이하 '식샤3')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시즌1부터 함께 해오고 있는 윤두준은 "세 번째 시즌인데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을 하고 있는데 시즌3가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 기대된다. 빨리 첫 방송 날짜가 왔으면 좋겠다"며 "구대영이 2004년으로 돌아가서 사연들을 소개하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식샤3'는 삶에 지쳐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그런 그 앞에 나타난 스무살을 함께 한 특별한 인연들이 나타나면서 회상하는 풋풋했던 과거 이야기와 서른 넷 쌉싸름한 현재의 이야기가 함께 펼쳐진다. 식샤님들의 숨은 이야기와 첫 시작이 담기는 것.

윤두준은 34세 보험설계사 구대영 역을 맡았다. 에너지 넘치던 보험왕 구대영은 삶의 고단함 속에서 슬럼프에 빠진다. 그러다 스무살을 함께 했던 지우(백진희)가 나타나며 파이팅 넘치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때 푸드 크리에이터로 스카우트를 받게 된다.

스무살의 식샤님, 입맛 도는 맛깔스러운 먹방, 청량한 여름날에 어울리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길 '식샤3'는 16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윤두준, 백진희, 이주우, 안우연, 김동영, 병헌, 서벽준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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