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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방권이란? '까임방지권' 눈감아 주는 마음 "줄 수 있다면 평생"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한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까방권`이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까방권(까임방지권)이란 `한 번의 활약으로 다른 잘못에 대한 비난을 면제받는 권리` 혹은 `행동에 크게 흡족하여 미래의 과오를 눈감아 주려 하는 너그러운 마음의 표시`라고 네이버 오픈사전에 쓰여있다.

27일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한국과 독일전에서 골을 넣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선수에게 "까방권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이어 이영표 해설위원은 "소위 축구에서 `까방권`이라는 얘기가 있다. 까임방지권이다"라며 "김영권 선수에게 5년짜리 까방권을 줘야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영표 해설위원은 “제가 줄 수 있다면 김영권 선수에게 평생 까방권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영권, 손흥민(26·토트넘 훗스퍼)의 연속골로 2-0 승리했다.

김영권은 전후반 내내 몸을 날리며 철통 같은 수비로 독일의 파상공세를 막았고, 후반 추가시간 4분 골을 넣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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