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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의 온도' 故신해철 의료사고 소환, 승소율 1% 의료소송 파헤친다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사법부를 향한 돌직구 토크쇼 MBC ‘판결의 온도’가 많은 기대 속에 정규 편성되며 22일 저녁 8시 55분에 드디어 첫 방송된다.

‘판결의 온도’는 그간 일반 국민들의 정서로는 이해하기 힘들었던 법원 판결들에 돌직구를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은 법률 토크쇼로, 지난 3월 파일럿 방송 이후 큰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 되었다.

서장훈부터 송은이, 주진우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 이진우 경제전문기자 등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 ‘판결의 온도’는 날 선 비판과 속 시원한 멘트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활발한 토크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판결의 온도’는 4심 위원회의 첫 주제로 ‘故 신해철 의료사고’ 판결을 소환해 사건의 전말과 승소율 1% 의료소송의 세계에 대해 신랄하게 파헤쳐 보며 ‘의사면허 철밥통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본다.

특히, 이 코너에서는 토크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故 신해철 유족 법률 대리인 박호균 변호사와 대한의사협회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이준석 변호사가 자리해 한층 더 팽팽해진 토크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비슷한 상황처럼 보이지만 유죄와 무죄로 경계가 나뉜 두 가지 사건을 소환해 그 이유를 살펴보는 ‘판결의 경계’ 코너를 신설,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자리해 ‘정당방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볼 예정이다.

탄탄한 재정비를 마치고 보다 더 막강해져서 돌아온 MBC ‘판결의 온도’는 22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MBC '판결의 온도' 예고 영상 캡처]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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