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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복귀작 '이몽', 건국 100주념 기념 내년 방송


"주요 배역 캐스팅 진행 중, 올 가을 상해 로케이션 촬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는 첩보 멜로 드라마 '이몽'이 내년 방송된다.

이영애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인 내년 방송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드라마로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과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영애 분)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김원봉 역을 포함한 주요 배역들의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올 가을 몽골, 상해 등의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욱이 2019년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민족영웅들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 '이몽'에 대한 관심이 높다.

'태양의 후예'의 제작총괄로 최근 '이몽' 프로젝트에 합류한 한석원 부사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몽'은 다가오는 2019년,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국 100주년 기념 드라마에 걸맞게 국내외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퀼리티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이몽'은 현재 캐스팅 막바지에 있으며, 2019년 전세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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