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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위아영, 첫 앨범부터 K인디차트 정상


인디신 대세로 자리매김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밴드 위아영(WeAreYoung)이 케이인디차트(K-INDIE CHART) 정상에 올랐다.

지난 16일 케이인디차트가 발표한 2018년 4월 차트 순위에 따르면 위아영의 미니앨범 '리;(Re;)'가 1위를 차지했다. 2년 만에 돌아온 바닐라 어쿠스틱, 칵스의 이수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세이수미를 모두 제쳤다.

케이인디차트는 국내 인디 음반의 유통과 흐름을 보여주는 국내 대표적인 음반 차트. 위아영이 데뷔 1년 만에 발표한 첫 앨범으로 TV 노출 한 번 없이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주목할 만한 성장세다.

위아영의 첫 앨범에는 타이틀곡 '알아'와 '스물하나 스물둘', 그리고 싱글로 발표했던 '고마워', '그래 그러자',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새롭게 편곡한 곡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앨범 제목 '리;'는 누구나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며 살아간다는 의미로 그 안의 감정들을 5곡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위아영은 2017년 2월 싱글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로 데뷔했다. 2017 신한카드 루키 대상, 마틴콘테스트 은상을 수상하며 대중 뿐만 아니라 연주력까지 인정받으며 인디신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뷰티플민트라이프'를 시작으로 '필스터 우르켈 프레젠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등의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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