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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2달 만에 20%↑…김종민 오징어 난장 24.8%


수타 짜장면 만들어주겠다며 오징어 들고 김종국 집 방문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2달 만에 시청률 20%를 넘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8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20.4%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달여 만의 20%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은 김종국의 집에서 벌인 김종민의 오징어 난장. 김종국과 같은 아파트 옆 동에 사는 김종민이 김종국의 집을 깜짝 방문해 짜장면을 만들어주겠다며 살아있는 오징어를 잡아 먹물을 빼는 장면이다.

김종민은 "아는 형한테 배운 요리가 있다"며 건강한 수타 짜장면을 해주겠다고 우겼다. 선물이라고 가지고 온 플라스틱 통 안에는 오징어가 가득 담겨 있었다. 김건모에게 배운 짓이라고 직감할 수 있었다. 김종국은 필사적으로 막아보려 했지만, 김종민은 자리를 깔고 앉았다.

김종국은 허둥거리는 김종민을 못마땅해하며 호랑이 눈으로 지켜봤지만, 김종민은 기어코 거실을 오징어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그걸로도 모자라 휴지를 여러 장 낭비해 김종국의 호랑이 샤우팅을 듣고 말았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24.8%까지 치솟았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배기성의 신혼집을 방문해 질투심을 드러내며 소개팅 주선을 강요해 웃음을 선사했고, 이상민은 돈스파이크와 각각 자신만의 카레 요리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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