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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X혜리, 영화 '뎀프시롤' 출연 물망


동명 단편 장편화…김희원도 출연 검토 중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엄태구와 혜리가 영화 '뎀프시롤:참회록'으로 만난다.

16일 엄태구 소속사 프레인TPC는 조이뉴스24에 "엄태구가 '뎀프시롤:참회록' 캐스팅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라며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엄태구 뿐 아니라 걸스데이 멤버 겸 연기자 혜리, 배우 김희원 역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캐스팅이 성사될 시 혜리는 영화 '물괴'에 이어 또 한 번 스크린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희원 역시 개봉을 앞둔 영화 '나를 기억해'에 이어 새 작품으로 관객을 만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뎀프시롤:참회록'(감독 정혁기, 이하 뎀프시롤)은 지난 2014년 단편으로 선보인 동명 영화를 장편화하는 작품이다. 복싱 선수였던 병구가 펀치드렁크를 겪고 판소리와 접목해 다시 훈련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단편에서 조현철이 연기한 병구 역에 엄태구가, 이민지가 연기한 민지 역에 혜리가 출연 물망에 올랐다. 단편은 정혁기 감독과 감독 겸 배우 조현철이 함께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영화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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