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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이매진아시아 전속계약…전인화·이일화 한솥밥


이매진아시아 "다양한 장르, 캐릭터 소화력 가진 베테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차화연이 이매진아시아로 이적했다. 이로써 차화연은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박상면, 김호진, 최정원, 황영희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6일 이매진아시아는 "자타공인 명품 배우인 차화연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차화연은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베테랑 연기자다. 차화연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연예계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차화연은 '빛과 그림자' '사랑과 야망' 등 80년대 드라마의 주연으로 도맡으며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시티홀' '보스를 지켜라' '사랑해서 남주나' '엄마' '미세스 캅2' '아임쏘리 강남구' 등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병원선'에선 송은재(하지원 분)의 엄마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차화연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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