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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539' 오윤아, 업그레이드 된 차도녀 비주얼


"독특하고 신선한 드라마"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오윤아가 '연남동 539' 역대급 비주얼을 예고했다.

29일 MBN '연남동 539'(극본 김진경 이지현, 연출 강훈 한율)은 오윤아가 등장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연남동 539'는 연남동 쉐어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든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 오윤아는 피트니스센터 CEO 윤이나 역을 맡았다.

화려한 외모와 특유의 날카로운 목소리로 자신감 넘치는 냉혈 커리어우먼을 연기해 차도녀 이미지의 대명사가 된 오윤아.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 속 오윤아는 깔끔히 정리 된 긴 머리와 몸매가 드러나는 빨간 원피스, 밍크 코트,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차도녀 느낌을 물씬 풍겼다.

특히 평소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오윤아는 발레와 탄츠 등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로 극 중 윤이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눈길을 끈다.

오윤아는 "시청자 여러분이 독특하고 신선한 드라마를 기대한 만큼 '연남동 539'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색다른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연남동 539'에는 오윤아를 비롯 배우 이문식과 이종혁, 브라이언, 고우리, 양정원, 최우혁, 천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8년 1월10일 밤 11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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