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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3', 시리즈 사상 첫 400만 돌파…주말 흥행 1위


북미에서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수익 기록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토르3'가 우리나라에서 시리즈 사상 첫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주말관객수 46만5천374명, 누적관객수 428만2천61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토르3'는 개봉 18일째인 지난 주말 시리즈 사상 첫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블 코믹스 영화 '아이언맨'(2008),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의 흥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마블의 진정한 흥행 메인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날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토르3'는 북미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전세계 누적 수익 6억불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했으며 전세계 시리즈 누적 수익 역시 17억불 이상을 가뿐하게 넘었다.

'토르3'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8일 개봉한 '해피 데스데이'가 차지, 주말관객수 41만2천81명, 누적관객수 50만6천411명이다. '부라더'는 3위를 기록하며 주말관객수 30만6천788명, 누적관객수 128만1천944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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