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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한국시리즈 중계…'병원선' 또 지연방송


야구에 웃고 우는 안방…이번엔 수목극 변수되나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의 야구 중계에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또 지연방송 된다.

25일 MBC는 오후 6시20분부터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두산 vs 기아 경기를 생중계 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15분 방송되던 '돌아온 복단지'는 결방되며, 밤 10시부터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된다. 밤 10시 방송되던 '병원선'은 30분 늦게 편성된다. '뉴스데스크'와 '병원선'은 야구 경기 시간에 따라 방송 시간도 유동적이다.

'병원선'은 야구 중계로 두번째 지연방송 된다. 지난 18일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후 11시에 방송됐다. 지연 방송은 수목극 경쟁에 변수로 작용했다.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던 '병원선'은 시청률이 하락하며 SBS '당신은 잠든 사이에'에 1위를 내줬다.

수목극은 현재 1위 자리를 놓고 MBC '병원선'과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격차는 불과 1% 내외로 순위 경쟁을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또다시 야구 중계가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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