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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한예리, 제22회 BIFF 폐막식 MC 낙점


오는 21일 열릴 폐막식 함께 진행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김태우와 한예리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을 진행한다.

27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김태우와 한예리는 오는 10월2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릴 폐막식의 MC로 만난다.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주목받는 신인배우에서 믿고 보는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한 두 배우는 영화계 선후배의 색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1996년 드라마 '첫사랑'으로 데뷔한 후 영화 '접속'(1997)을 통해 주목받은 김태우는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활동과 독보적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대표적인 신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악역부터 '찌질남', 선한 배역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예리는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주목받았던 배우다. '코리아'(2012)에서 북한 탁구선수 역을 맡아 완벽한 북한 사투리와 신선한 마스크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주연작 '춘몽'(2016)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되며 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12일 개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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