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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연애 과정 귀찮다"


이제훈에게 "아플 때 혼자 있는 거 너무 좋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이서진이 '삼시세끼'에서 "연애 과정이 귀찮다"고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연출 나영석 이진주) 5회에서 화덕요리에 본격 나선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이제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번째 화덕요리 단팥빵을 먹고 난 뒤 이서진과 이제훈은 대화를 시작했다. 이서진이 에릭을 보며 "정혁(에릭 본명)이가 로맨틱하다"고 말하자 이제훈은 "형은요?"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연애도 귀찮다. 그 과정이 귀찮다"라고 답했다. 이제훈은 "걱정되지 않으세요? 혼자 있으면 아플 때"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서진은 "나는 아플 때 혼자 있는 거 너무 좋다"며 "너가 혼자 살아보지 않아서 그렇다"라고 이제훈에게 재차 말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프로그램.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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