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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씨 "알앤비소울 첫 도전, SES·핑클 떠오를 것"


6번째 미니앨범 '프리즘' 발표, 타이틀곡 '어디야?'로 활동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씨엘씨가 알앤비 소울 장르에 처음 도전했다.

씨엘씨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6번째 미니앨범 '프리`즘(FREE`SM)'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어디야?'에 대해 "1980년대 신스 팝 알앤비 소울 장르다. S.E.S.와 핑클 선배님들의 옛 노래를 떠올릴 수도 있는 몽환적인 노래"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어디야?'는 1980년대 후반 신스 팝으로 레트로한 사운드의 알앤비 소울 장르의 노래다. 시간이 지나 처음과는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남자친구에 대한 외로움과 투정 섞인 마음을 담았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씨엘씨가 어느 장르의 음악이든 소화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알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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