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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막스 "30년째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축복"


10월 인천 서울 부산에서 내한 공연 개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팝 스타 리차드막스가 여전히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귀한 일이라고 했다.

리차드막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그는 "3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공연을 하고 있고, 많은 팬들이 따라부를 수 있는 곡이 있다는 건 축복"이라고 밝혔다.

또 "데뷔 30년이라니 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하다"며 "30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 음악 활동을 정리하면 하나로 규정하기 어렵다. 록, 발라드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알앤비나 컨트리의 영향도 내 음악에서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내한 공연에 대해서는 "기대가 된다. 공연에서 '나우 앤 포에버'를 부를 텐데 그것을 한국 관객들이 다 따라부르는 모습을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차드막스는 오는 10월 12일 인천 남동체육관, 10월 14일 고려대 화정체육관, 10월 15일 부산 벡스코 등에서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리차드막스는 이와 함께 KBS 2TV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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