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축구 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결혼 4년 차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는 엘르 7월호에서 여전히 신혼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고전적인 분위기에서 한혜진은 고혹미를 드러냈다. 기성용은 하얀 와이셔츠와 검은색 팬츠로 깔끔한 댄디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성용과 한혜진은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하는 상황에서 서로 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특히 말로 상처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서로 함부로 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한다"며 "가정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생겨 행복하다"고 말했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 두 사람에게 시간이 지닌 의미는 더욱 특별했다. 한혜진은 "매 시간은 다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지금도 우리의 시간, 이때에 맞게 흘러가고 있는 중"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의 모습은 엘르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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