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싸이의 새 앨범에 지드래곤과 박진영, 바비가 참여하며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싸이의 새 앨범에 빅뱅의 지드래곤이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곧 컴백을 앞둔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와 '쇼미더머니3' 우승자인 바비가 추가로 피처링에 합류했다.
또 JYP 박진영이 싸이의 신곡에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한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로써 지금까지 공개된 싸이의 새 앨범 피처링진 명단은 지드래곤, 태양, 아이콘의 비아이, 바비, 배우 이성경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명단은 지코, 박진영, KUSH 그리고 아이콘의 비아이, 바비다.
이날 추가로 3곡의 신곡 제목 'Bomb'와 'We are young', '팩트폭행'도 공개됐다.
'팩트폭행'에는 지드래곤이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2년 싸이의 6집 앨범 수록곡 '청개구리'에 이은 두 번째로, 5년 만에 이뤄진 두 월드스타의 특급 조합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박진영이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한 'Bomb'는 아이콘의 비아이와 바비가 함께 공동 작사, 작곡 뿐아니라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이로써 YG의 싸이와 아이콘, JYP의 박진영이 처음으로 공동 작사 작곡한 최초의 곡이 탄생하게 됐다.
'We are young'에는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인 KUSH 와 서원진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는 현재 6곡이 공개되고 3곡이 남은 상황. 연일 놀랄만한 피처링 라인업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아티스트가 싸이의 새 앨범에 추가로 합류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싸이의 정규 8집 '4X2=8'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