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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데뷔 전 일냈다…캐나다·미국 등 4개국 투어


3일 밴쿠버 시작으로 '2017 와일드 카드 투어' 돌입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정식 데뷔 전 4개국 투어에 나선다.

2일 DSP미디어는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2017 와일드 카드 투어'라는 타이틀로 캐나다, 미국, 브라질, 멕시코 4개국의 투어를 확정했다. 이번 투어를 위해 멤버들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KARD는 오는 3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휴스턴, LA를 거쳐 다시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된다. 이어 6월과 7월 멕시코와 브라질(포르탈레자, 살바도르, 헤시페, 라우데자이루, 상파울로)에서 팬미팅 및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KARD는 4개국 11개 도시에서 총 12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티켓 공개 직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정식 데뷔 전 공개한 음원과 영상 콘텐츠만으로 이룬 놀라운 성과이다. KARD는 LG전자 휴대폰 G6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혼성그룹 KARD(카드)가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에 걸쳐 3단계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총 3곡을 발표하며 해외 팬덤을 확장시켰으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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