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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야구존, 하이트배 전국 최강자전 개최


총 상금 2억원 규모…일반리그·여성리그 등 누구나 참여가능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은 업계 최대 규모의 스크린야구 대회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리얼배틀' 예선 4차전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결선 리얼배틀 일반인 리그 우승팀 3천만원, 준우승팀 1천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여성 리그도 우승팀 1천만원, 준우승팀 500만원이 주어진다. 홈런 레이스 이벤트 경기도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약 300만원 상당의 대형 전자제품이 수여된다. 각 리그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전자제품, 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개인 성적별 시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상금과 상품을 합친 총 시상 규모는 2억원을 넘는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대회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본선 진출에 대한 기회를 더욱 많은 분들께 드리고자 예선전 기간을 늘리는 것을 검토 중이다"며 "대회 결선까지 올라갈 실력이 되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스크린 야구도 즐기고 푸짐한 상품도 탈 겸 부담 없이 대회에 참여하시기를 빈다"고 말했다.

이번 리얼배틀은 대회에 단 1회만 참여해도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푸짐한 상품 이벤트가 특징이다. 약 400만원 상당의 하와이 2인 여행상품권 1장과 애플 아이패드 프로 9.7 3대, CGV 영화이용권 100매, 스타벅스 커피쿠폰 300매 등 푸짐한 상품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자 모두를 대상으로 예선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일반인 리그, 여성 리그, 홈런레이스로 나누어지는 각 리그의 예선전은 전국 각 지역의 리얼야구존 매장에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일반인 리그의 경우 고등학교 이상의 야구선수 출신은 참가가 제한된다. 각 매장의 대표를 뽑는 예선전이 종료되면, 지역 총판 대회 랭킹전 및 토너먼트를 거치게 된다. 최종 결선은 오는 7월 리얼야구존 서울 신논현 직영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진 리얼야구존 대표는 "스크린야구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리얼야구존 400만 누적 고객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 총 시상 규모 2억원의 스크린야구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리얼야구존은 다양한 대회와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얼야구존은 이번 대회를 기념하여 개그콘서트, 조마조마, 컬투치킨스, 천하무적 등 연예인 야구단들이 격돌하는 번외 이벤트 경기 리얼야구존배 연예인 스크린야구 대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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