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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X박윤재, '이름없는여자' 합류…4월24일 첫방송


오지은-배종옥, 지극한 모성애로 충돌하는 두 여자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서지석과 박윤재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합류한다.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릴 예정.

'웃어라 동해야'(2011년)의 명콤비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해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서지석은 손여리(오지은 분)의 첫사랑이자 위드그룹 본부장 김무열 역을 맡는다. 성공을 위해 사랑을 배신하는 인물이다.

'채림 동생'으로 잘 알려진 박윤재는 허세 가득한 바람둥이 스타 구도치 역을 연기한다. 손여리를 통해 아픔을 치유받게 된다.

20일 '이름 없는 여자' 측은 "현재 두 사람의 캐스팅을 최종 조율 중"이라며 "조만간 캐스팅을 확정짓고 첫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름 없는 여자'의 여주인공은 오지은이 맡는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지우고 교도소행을 택하는 여인이다. 배종옥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악마와 손을 잡은 엄마 홍지원 역을 맡는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내달 24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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