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이틀째 음원차트 1위+아이튠즈 12개국 1위 '퍼펙트'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가수 태연의 첫 정규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가 국내와 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28일 발매된 태연의 첫 정규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해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 입지를 재확인 했다.

타이틀곡 'Fine'(파인)은 지난 28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 8개 음원 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1일에도 모든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번 앨범은 핀란드,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마카오, 파나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총 12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22개 지역 TOP10에 진입했으며,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총 17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중국 유명 음악 차트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중국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태연은 3월 3일 KBS2TV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Fine'의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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