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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콘서트서 부상 "팔꿈치·손가락 골절"


JYP "이번 사고 사과, 철저한 대책 마련"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2PM 준케이가 콘서트 도중 무대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준케이가 2PM 콘서트 '6Nights'에서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JYP는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준케이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PM 콘서트 '식스 나이츠' 공연 중 이동식 무대에서 추락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4~26일에 이어 3월 3~5일에도 진행될 예정으로, 추후 준케이의 부상 경과에 따라 참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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