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박남정이 2월 말로 컴백을 연기했다.
14일 NJ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초 1월 중 새로운 노래를 발매하려던 박남정은 일정을 전면 수정, 2월 말경으로 컴백 시기를 늦췄다.
박남정은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팬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고, 더 완벽한 곡을 탄생시키기 위해 2월로 일정을 미뤘다.
NJ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남정이라는 세 글자가 주는 가치에 어울리는 곡으로 돌아오기 위해 부득이한 결정인 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곧 발표할 신곡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88년 '아! 바람이여'로 데뷔한 박남정은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고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최고의 댄스가수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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