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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근', 오늘(21일) 첫 공개..김상중-김강우-주원 케미 기대


웹무비로 온라인서 공개

[정명화기자] 영화 '특근'(감독 김건)이 오늘(21일) 파트1을 공개한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다. 장편영

화로의 가능성을 열고 34분 가량의 파일럿 웹무비의 형태로 온라인에 선공개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웹무비와 스토리를 연계한 네이버 금요웹툰 '특근'이 2화까지 공개되면서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콘텐츠를 표방했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요원 '정봉' 역의 김상중과 냉철한 원칙주의자 요원 '효찬'으로 분한 김강우, 패기 넘치는 신입 요원 '기웅' 역의 주원이 연기 호흡을 이뤘다.

이번에 공개된 '특근'은 '맨인블랙'의 버디적 성격과 코믹한 분위기, SF적인 볼거리 등을 갖추었다. 화려하고 스피디한 카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는 '특근'이 새로운 시도만큼이나 큰 반향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근'은 단편 '멈추지마'로 단편영화의 칸이라 불리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 도쿄국제단편영화제 대상을 받은 김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상중, 김강우, 주원, 이유영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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